[특징주] 사조그룹株 호실적 전망에 급등…사조대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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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사조그룹 종목이 8일 장 초반 실적 호조 기대감에 힘입어 2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9시 18분 현재 사조대림은 상한가인 9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사조대림은 최근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사조오양은 2천250원(22.8%) 오른 1만2천160원, 사조씨푸드는 1천760원(28.66%) 오른 7천900원, 사조산업은 1만300원(24.47%) 오른 5만2천400원, 사조동아원은 185원(18.11%) 오른 1천2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그룹은 지난달 24일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인 푸디스트를 2천52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액은 2천520억원이다. 사조오양은 푸디스트 지분 31.70%를 800억원에 취득하고, 사조CPK는 68.16%를 1천720억원에 사들인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조5천591억원, 영업이익을 49.1% 늘어난 1천918억원으로 전망하면서 "푸디스트 실적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사조그룹 내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사조대림은 지난해 11월 '인그리디언 코리아'(현 사조CPK) 지분 100%를 3천400억원에 인수했다.
심 연구원은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 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 및 곡물 투입가 안정에 기인해 사조대림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로 밝히면서 사조대림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날 9시 18분 현재 사조대림은 상한가인 9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사조대림은 최근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사조오양은 2천250원(22.8%) 오른 1만2천160원, 사조씨푸드는 1천760원(28.66%) 오른 7천900원, 사조산업은 1만300원(24.47%) 오른 5만2천400원, 사조동아원은 185원(18.11%) 오른 1천2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그룹은 지난달 24일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인 푸디스트를 2천52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가액은 2천520억원이다. 사조오양은 푸디스트 지분 31.70%를 800억원에 취득하고, 사조CPK는 68.16%를 1천720억원에 사들인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사조대림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조5천591억원, 영업이익을 49.1% 늘어난 1천918억원으로 전망하면서 "푸디스트 실적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사조그룹 내 가공식품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사조대림은 지난해 11월 '인그리디언 코리아'(현 사조CPK) 지분 100%를 3천400억원에 인수했다.
심 연구원은 "원가율 개선 및 수출 확대에 따른 가공식품의 수익성 개선, 사조 CPK의 로열티 지급 종료 및 곡물 투입가 안정에 기인해 사조대림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로 밝히면서 사조대림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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