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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경기둔화 우려에 美증시 하락…국내 증시도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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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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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부정적인 경제지표가 쏟아진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까지 오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국내 증시에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앞서 21일(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 떨어진 6013.1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만9524.01로 전일 대비 2.2%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역시 1.69% 떨어진 4만3428.02에 거래를 마쳤다. 세 지수 모두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 심리 급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영향으로 보인다. S&P글로벌에 따르면 2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예상치 52.8%를 하회했다. 2023년 1월 이후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움츠러들면서 경기 위축 신호를 보였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한 64.7로 시장전망치(67.8)를 밑돌았다.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고, 월마트까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향후 소비 둔화를 예고하면서 투매 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주는 긴장감 속에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댈러스 연방은행(연은) 2월 제조업지수를 시작으로 27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8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주요 인사도 발언을 앞두고 있다.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등 주요 인공지능(AI) 업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도 26일 장마감 후 예정돼 있다.

이같은 일정을 감안하면 국내 증시도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시장은 개별 자료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확대해석을 할 소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 국내 증시와 밀접한 MSCI 한국지수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1.49%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28% 내렸다. 코스피 야간선물도 1.25% 떨어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2월 PCE 물가, 독일 총선 등 거시경제 지표와 정치 이벤트의 영향력이 높을 전망"이라며 "중국 딥시크 사태로 반도체 업종 주가 차별화가 형성된 가운데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로 생길 변화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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