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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연일 고점 경신…'실적 충격' 테슬라 8%↓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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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5-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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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알파벳이 호실적을 내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다만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8%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44포인트(0.07%) 오른 6363.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94포인트(0.18%) 오른 2만1057.96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38포인트(0.7%) 내린 4만4693.9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지난 21일 사상 최초로 6300선을 넘긴 이후 연일 상승을 이어가며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나스닥 역시 전날 2만1000선을 최초 돌파한 뒤 추가 상승했다. IBM과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허니웰인터내셔널이 급락하며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0.88%)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14%, 22% 증가한 964억2800만달러, 2.3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알파벳의 호실적을 발판으로 이날 엔비디아(1.73%), 브로드컴(1.77%), 마이크론(1.73%) AMD(2.19%) 등 반도체 주가도 줄줄이 올랐다.

미국 투자은행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전략가는 "빅테크와 인공지능(AI)의 규모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알파벳의 실적은 AI 투자가 과연 탄탄한 (수익을) 가져올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시장에 좋은 반향을 줬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무역 협상도 순항 중이다.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과도 협상 타결을 눈앞에 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가 일본과 같은 15% 상호관세율을 적용받는 내용의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하루 만에 8.2% 폭락했다. 실적이 부진한 탓이다. 2분기 매출액은 224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9억2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지금 많은 인센티브를 잃게 될 전환 기간에 있다"며 "아마도 몇 분기 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7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는 49.5로 집계되며 전월의 52.9 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7개월 만의 최저치다. 제조업 업황은 202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1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60.4%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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