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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하 기대 속 소비자물가 대기…환율 1380원 레인지[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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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5-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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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큰 폭의 움직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9.6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7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새벽 2시 마감가는 1387.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9.6원)보다는 2.1원 내렸다.

스티븐 미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장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단기 이사직으로 지명한 이후 주요 투자은행(IB)은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을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9월을 시작으로 연 3회 인하가 대세로 부상하자 뉴욕증시는 애플 주도하에 기술주 랠리가 탄력을 받으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7분 기준 98.26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8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100% 관세 부과 방침이 일본 반도체 업황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약세다.

달러 약세를 따라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12일(현지시간) 미국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는 만큼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측면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근원 소비자물가가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진 0.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대두된 시점이기에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설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질 수 있다.

또 달러 결제수요와 해외투자 환전 등 역내 달러 실수요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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